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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rx100 mk7 사용 후기

by 캠퍼스메이트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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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니에서 나온 rx100 마크 7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rx100 마크 같은 경우에는 렌즈가 교환이 되지 않는 일명 똑딱이 카메라이고 이런 종류의 카메라 중에서 가장 고급 버전, 가장 훌륭한 성능을 보이는 하이엔드 카메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rx100 처음 나올 때부터 작은 크기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을 많이 받았던 그런 카메라인데 이번에 나온 이카메라가 메인 카메라나 서브 카메라 둘 중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rx100 같은 경우에 가장 큰 특징은 렌즈 교환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4 ~ 200mm 화각을 지원합니다.(환산화각) 센서는 약 2000만 화소대 센서로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정도의 사진을 만들어 주는 그런 카메라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크기 같은 경우에는 담뱃값 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 일반적인 휴대폰 사이즈랑 비슷합니다. 무게 약 300g 조금 안 되는 그 정도 무게이고요, 센서가 2천만 화소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나쁜 그런 결과물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줌렌즈 같은경우 보통 24mm 200mm 구간 안에서 가장 좋은 화질을 보이는 것과 가장 나쁜 화질을 보이는 구간이 뚜렷하지만 이 카메라는 어느 구간도 크게 떨어지는 그럼 구간이 없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고른 화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카메라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아마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줌기능 같은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폰카메라와 비교하기에 이 카메라는 성능을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인데요

왜냐하면 일반적이 폰카와 비교했을때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후보정을 할 때 다이내믹 레인지는 훨씬 더 중요한데 rx100은 메인 기기로 사용하는 기기들만큼 넉넉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음 자동초점 성능도 엄청납니다. 소니가 자랑하는것중 하나가 자동초점인데요. 특히 이 카메라 같은 경우에 기존 소니 카메라의 dslr 만큼 좋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성능의 속도롤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배터리를 살펴보면 되게 작은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배터리 크기가 작으니까 혹시 금방 닳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뭐 생각했던 것만큼 엄청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같은 경우 약 2800장 정도 찍을 수 있었고,

동영상 같은 경우 동영상을 연속촬영 했을때 약 한 시간 반 정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배터리를 휴대폰처럼 매일마다 충전해놓는다면 크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약 30분 정도 충전했을 때에도 웬만큼 충전이 되었거든요. 참고해주세요.

 

저는 메인카메라가 있지만 이 카메라가 서브 카메라로 의미가 있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니 휴대성이 엄청 크기 때문에 아무 때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고 브이로그 같은 것들을 찍는 분들은 카메라 무게감에 대한 부담도 적어지기 때문에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손떨방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세장중에 한 장 정도는 건질만한 괜찮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또 야간 촬영에서도 200mm 화각 까지도 웬만큼 커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마이크의 성능도 좋은 편이라 녹음도 깔끔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는 목소리가 잘 들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내렸을때 메인으로 가능한가 서브로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면,  서브 카메라로써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메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아쉬웠고 서브 카메라로써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rx100 mk7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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