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맥북 단점 정리해봤습니다

by 캠퍼스메이트 2020. 4.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그동안 맥북프로 15인치를 구매 하고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가끔씩 왜 이걸 샀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자타임이 올때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을 좀 해보겠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다른 그램 같은 노트북들에 비해서 무겁습니다.

약 1.8kg 정도 하는데 장시간 이것을 들고 이동을 하면 어깨까 뻐근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갈때에도 무게 초과되는 주범이기도 하고요. 반면 집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그램은 정말 가볍습니다. 맥북 들고있다가 그램 들면 깃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처음엔 성능이 좋으니까 그냥 들고다녀도 되지뭐 그런 생각이들지만 맥북프로를 들고 자주 왔다갔다 하게 될경우 무게에 대한 불만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만약 그램이 성능만 더 좋았다면 그램으로 갔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다음 단점은 USB 포트의 부재입니다.

요즘은 외장하드를 사용하거나 외부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깜빡하고 usb-c타입 어댑터를 챙기지 않은 날에는 밖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usb-c to usb 포트가 있어야만 맥북과 usb를 연결할 수 있으니까요.

 

맥북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 이렇게 바꾼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엄청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탭터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어댑터가 비쌉니다. 어댑터의 포트가 많아지고 기능이 많아질수록 더 비싸지는데요. 많이 비싼건 10만원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상태입니다.

 

확장성에 대한 불편함도 있습니다. 맥북은 자체적인 맥os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와는 조금 다릅니다. 패러렐즈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뭔가 불안정한 느낌이고 완벽하다는 느낌은 잘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은 윈도우로 처리해야 편한일들이 많이 있는데 예를들어 과제를 한다던가 ppt 발표를 할때 그럴때엔 맥북보다는 일반적인 노트북이 사용하기에 훨씬 더 편리합니다.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를 볼때에도 아직은 맥os를 지원해주지 않는 사이트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가격문제입니다.

맥북프로 15인치의 경우 300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입니다. 그램을 10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데요 맥북프로 자체 가격만 그렇지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매직마우스2, 매직키보드2, 각종 악세사리를 더하면 금액은 점점더 커져갑니다.

 

어떤사람들은 플래그십 핸드폰 + 엘지 그램을 사라고 할정도로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맥북은 그 자체의 매력이 있습니다. 영상편집할때 사용하는 파이널컷 같은것들의 장점도 있고요. 또 쨍한 액정도 많은 디자이너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윈도우 대비 멀티태스킹이 훌륭하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