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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백출환 효능 부작용 여기있어요

by 캠퍼스메이트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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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출환 효능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하면 백출은 평안도, 황해도, 함길도, 강원도, 충청에서 나는 토산물입니다. 국화과의 삽주 뿌리를 건조시켜 말린 한약재이며, 원래는 [출]이라고 불리었지만 중세 이후 백출과 창출로 분리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창출의 껍질을 벗긴 것을 백출이라고 부르는데 효능은 같다고 합니다. (포계, 마계라고 불리기도 함)

 

백출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구황작물이기도 합니다. 임진왜란 때 어떤 한 사람이 전쟁을 피해 산 속으로 피신을 했는데 먹을 것이 떨어져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때 허기를 채우고자 삽주의 뿌리를 캐먹으며 버텼고 살아남았는데, 수십일이 지난 뒤 전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에는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이유를 궁금히 여긴 사람들이 그 비결을 찾아보니 이 사람이 백출을 먹고 건강해진것을 알아냈고, 이후에는 삽주가 흉년에는 구황 식량으로 이용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백출 효능

 

이 한약은 쓰면서도 달고, 특이한 냄새가 나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위의 기능을 도와 우리몸우리 몸 전신의 기능이 올라가도록 도와주며, 우리 몸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임산부에겐 태아의 상태를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약효 성분으로 아트락 틸론과 타으락틸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동물실험에서 진정효과, 이뇨작용, 소화효소 분비의 촉진의 효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뇨작용이 있다보니 임산부의 부종이나 신장염의 부종에도 종종 쓰입니다. 또 간장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위 기능이 약해서 묽은 대변을 보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수분 배설이 되지 않을 때 수분 배설을 돕기도 합니다. 백출은 소화작용이 있어서 설사, 장염이 있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들의 식욕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백출을 다림차를 만들거나 술을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술을 내려 마실때에는 6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하고 장기간 숙성을 시켜야 하니 유리병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백출환 효능

 

백출환은 백출을 환으로 만들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것으로 기본적으로 백출과 효능이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국내에 판매하는 환에는 백출과 잘 어울리는 맥아, 나복자를 곁들어 환으로 만들어 파는 곳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백출환 부작용

 

독성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언제든지 복용해도 괜찮지만, 약재라는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그 독성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라, 아무나 먹으면 곤란합니다. 또 이뇨작용이 있다 보니 건조한 증상이 있다면 유의하여야 하고, 많은 양을 복용하게 될 경우 진액까지 말릴 수 있기 때문에 음기가 약한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 복숭아, 자두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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