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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삼성 갤럭시 노트 10 3개월 이용해봄

by 캠퍼스메이트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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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분 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왜 노트 10을 구매하고 3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노트 10 기능들, 특징 그리고 아쉬웠던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좋다고 칭찬을 많이하는 노트 10. 뭐가 좋고 뭐가 불편한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3개월 사용후기를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백만 원이 넘는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본전이 생각 안 날 모델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홈 버튼이 왼쪽으로 이동을 했는데 기존에는 오른쪽에 버튼이 있어서 엄지로 전원을 껐는데 이제는 왼손 세 번째 손가락으로 눌러야 합니다. 이 부분은 좀 불편하더군요. 다음부터는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기본 제공 구성품을 살펴보면 충전기는 25w로 일단 충전이 엄청 빨라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문제는 이게 왜 c to c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컴퓨터에 c 타입 입력단자가 없으면 핸드폰과 컴퓨터를 연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단자가 빠졌죠. 아이폰에서 이어폰 단자 없앴다고 뭐라 그랬던 갤럭시에서 배터리 용량은 늘리려고 그랬나 무튼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때문에 기존 이어폰들은 c 타입으로 바꾸는 젠더를 사용을 해서 이어폰을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번들 이어폰이 제공이 되긴 합니다만, 그냥 차라리 불편하니까 갤럭시 버즈를 사라고 이런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무선 이어폰이 워낙 많아 가지고 그냥 무선 이어폰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핸드폰이 나올 때마다 가장 궁금한게 카메라 성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더욱 발전을 할 수가 있을까 싶은데도 계속해서 발전을 하는 게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있는 기능인 야간 촬영 기능과 손떨림 방지 같은 기능들이 이제 휴대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갤럭시 노트10 카메라 기능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슈퍼 스테디 기능이 있는데 동영상 손떨림 방지 기능보다 더 강력하게 마치 짐벌을 이용해 영상을 찍은 것처럼 움직임을 보정해주는 기능인데, 핸드폰으로 브이로그 찍어 보신 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움직이면서 찍으면 너무 화면이 흔들리죠. 그래서 이 기능 없으면 보기가 힘들 정도인데 슈퍼 스테디 기능으로는 아주 보정이 강하게 됩니다.

 

물론 짐벌로 찍었을때에 비해 크게 보정이 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천천히 걸을 때 사용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촬영 모드가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사진이 아이폰이 예쁘냐 갤럭시가 예쁘냐 이 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10은 좀 차갑고 사실적으로 나오고 아이폰은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나온다라는 게 학계의 정설 있긴 하지만, 셀카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어플 필터 빨인 것 같습니다. 

 

엣지디스플레이도 있는데 저는 엣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있고 그냥 옆에 자꾸 눌리기만 해서 불편했습니다.  케이스를 안 깨우고 그냥 쓰면 좀 불편하긴 하지만 보이기에는 좀 예뻐보이긴 합니다. 

 

갤럭시 노트 10은 일단 기능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오늘 설명한 기능은 제가 그냥 느낀 좀 특징적인 기능들만 말씀드린것입니다. 이제 정말 핸드폰이 발전할 대로 발전을 해서 계속 신기한 기능들이 추가되는 것 같은데, 기능들을 다 사용한다면 백만원이 넘는 돈이 아깝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은 아까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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