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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512g 사용기

by 캠퍼스메이트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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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년 전 마지막으로 아이폰을 사용한 이후 지금까지 쭉 갤럭시를 사용 중입니다. 마지막에 썼던 아이폰이 아이폰4? 였던 것 같네요. 이후로 갤럭시 s6 사용하다가 노트7, 갤럭시 s8+, 노트 9에 이어 현재 노트1 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을 생각하면 아이폰도 괜찮으니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애플 특유의 폐쇄적인 os 때문에 폰만큼은 노트 1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 쓰던 노트9는 베트남 여행을 갔다가 날치기를 당했습니다. 노트 9도 충분히 좋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렇게 할 수는 없게 됐네요. 노트 9를 잃어버린 이후 노트 10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며 a50이라는 보급형 기종을 잠깐 사용한 적도 있었습니다.

 

나름 플래그십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보급기를 사용하니 너무 느려서 사용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 

 

 

 

 

 

 

꾹 참다가 노트 10+ 가 나오자 마자 자급제로 구매를 했고 지금 까지 사용 중인데요. 제가 갤럭시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일단 성능이 좋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잘하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 자체의 문제인지 1년 정도 사용하면 항상 os 가 상대적으로 무거워졌습니다. 

 

그나마 고사양의 핸드폰을 사용할때 그 정도가 덜해서 갤럭시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종 신기술들이 더해져서 나오니 그런 것도 매번 기대가 되더군요.

 

그리고 카메가 성능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야간모드를 사용해서 밤에 사진을 찍으면 기가막히게 사진이 잘 나옵니다. 예~~ 전에 64 화음 폰 이런 것들을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용하던 폰카메라의 화질을 생각한다면 정말 대단한 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보급형 휴대폰들도 사진은 잘 찍히던데 야간사진이나 연사를 찍을 때 성능 때문인지 사진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폰으로 특별한것을 하지는 않습니다. 전화, 문자, 카톡, 사진, sns 이 정도만 하는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최신 기술을 이용하는 재미가 좋아서 갤럭시 노트 10+를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용량은 큰것으로 골랐습니다. 예전에 64g를 사용할 때 용량이 모자라서 스트레스받았던 것이 약간 트라우마로 남아 요즘은 항상 고용량으로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클라우드도 사용 중이라 사진 찍으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올라가기 때문에 앞으로는 꼭 고용량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수가 잘 됩니다. 살면서 변기에 폰을 빠뜨려 본적은 딱 한번입니다. 그 당시 쓰던 폰은 베가 아이언이었습니다. 나름 괜찮았던 폰이었는데 방수가 안되니 폰이 변기에 빠지자마자 고장이 나버리더군요. 

 

또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방수되는 폰을 사는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저에겐 이득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그동안 갤럭시 노트10+ 를 사용하며 느낀 것들 중 단점도 있습니다.

 

그건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는점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꽤 큰 편인데도 오래가지 않는 점이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5g 모드로 사용했을 때에 배터리 소모가 조금 더 크다고 합니다. 저는 자급제로 구입을 했기 때문에 예전 4g를 아직 사용 중입니다. 그래서 4g 우선으로 설정을 했더니 배터리 소모가 그나마 좀 나아졌습니다.

 

5g가 아닌 분들은 설정을 바꿔서 4g 우선으로 해놓으시면 좀 더 괜찮아질 거예요. 이상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에 대한 사용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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